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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 시리아 난민 지원 자금 부족 및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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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UNICEF)은 28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 캠프인 자타리 난민 캠프의 물과 위생 지원이 자금 부족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 난민 캠프는 8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아동이다. UNICEF에 따르면, 조속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몇 달 안에 물과 위생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 UNICEF 지역 대변인 루이스 워터리지(Louise Wateridge)는 자타리 캠프에서 태어난 아동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에게 물과 위생 서비스 중단 위험은 이미 전쟁과 난민 생활로 점철된 삶에 또 다른 불안정성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민들이 시리아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이러한 서비스는 생명줄과 같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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