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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N 총회서 '전후 국제질서 수호' 주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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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정 부주석이 제81차 유엔 총회 일반토의에서 전후 국제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되는 개발 격차, 증대하는 전 지구적 도전 과제들이 다자주의의 시급성을 더욱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한 부주석은 “세계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한다”며 유엔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쟁 해결은 대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유엔 헌장을 위반하고 안전보장이사회 승인을 우회하는 일방적인 군사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강대국은 국제 평화와 안보 수호에 특별한 책임을 지며, 규칙 준수와 법치 수호, 올바른 일을 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동 문제에 대해서는 주권 국가로서의 입장을 언급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 부주석의 발언은 국제 질서의 복잡성과 각국의 안보 현실을 간과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평화'를 강조하며 군사적 대응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다고 비판한다. 또한, 국제 질서 수호라는 명분 아래 특정 국가의 안보 이익이나 주권적 권리를 침해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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