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발표: 전 세계 기대수명,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3 07:00
본문

WHO의 최신 '글로벌 건강 추정치(Global Health Estimates)'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평균 기대수명은 73.3세로 집계되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73.4세에 거의 근접한 수치다.
WHO 데이터·디지털 보건·분석 및 인공지능 부문 디렉터인 알랭 라브리크 박사는 "더 오래 사는 것은 공중 보건의 위대한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추정치는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지역별 및 국가별 사망 및 장애 추세를 다루며, 각국의 사망 등록 데이터와 WHO 기술 프로그램 및 UN 파트너 기구의 추정치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한편,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의미하는 '건강 기대수명(Healthy life expectancy)'은 2023년 62.8세로, 2019년 수준보다 0.4년 낮은 것으로 나타나 회복 속도가 더딘 것으로 조사되었다.
라브리크 박사는 "다음 과제는 건강 시스템이 인구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동시에, 늘어난 수명 기간 동안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