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수십 년간의 반(反) 채굴 정책 뒤집고 미국 내 대규모 철강 생산 발표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트럼프 대통령, 수십 년간의 반(反) 채굴 정책 뒤집고 미국 내 대규모 철강 생산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9 07:02

본문

보도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철강 생산 시설 중 하나인 150억 달러 규모의 아이오와주 메사비 메탈릭스(Mesabi Metallics) 제철소 건설을 발표했다고 백악관이 2026년 9월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75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최대 6,0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지원하며, 향후 10년간 미국 경제에 950억 달러를 추가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철소는 1단계에서 연간 75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며, 이후 약 1,000만 톤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는 미국에서 50년 만에 새로 문을 연 메사비 메탈릭스의 미네소타주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을 사용한다.

백악관은 이번 발표가 과거 민주당 행정부가 수년간 불가능하게 만들었던 종류의 프로젝트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2016년 연방 임대 갱신을 거부하며 미네소타주 북부의 구리-니켈 광산 개발을 차단했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동일한 임대를 취소하고 국립 수페리어 숲의 225,504에이커에 달하는 지역에서 20년간의 채굴을 금지했다. 또한, 다른 장기 지연 구리-니켈 광산에 대한 핵심 연방 수자원 허가를 취소하고, 알래스카에서 주요 구리 및 코발트 광맥을 열 수 있었던 211마일 도로 건설을 차단했다. 2024년에는 미국 철강의 원료가 되는 철광석 가공 및 코크스 오븐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는 한편, 관세 허점을 통해 외국 철강의 유입을 지속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정책들을 뒤집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채굴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