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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예멘 긴장 완화 촉구… "즉각적 대화 필요"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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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예멘의 긴장 고조 상황과 관련하여 긴급 회의를 열고 당사국들의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대화를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긴급 회의에서는 한스 그룬드베르그 유엔 예멘 특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과 이란 항공기의 예멘 착륙 보고 이후 신속한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예멘 상황이 수년간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하며, '자제와 긴장 완화, 대화'가 전쟁을 막기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유엔은 후티 반군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 고조에 대해 경고하며 대화를 호소했다. 한편, 예멘에서는 인도적 지원 자금 삭감으로 인해 수백만 명이 지원받지 못하는 등 기아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유엔의 개입과 평화 촉구는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국가의 정당방위권과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특정 세력의 침략 행위에 대해 무조건적인 평화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악의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성경이 말하는 평화는 단순히 전쟁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될 때 비로소 참된 평화가 온다고 보며, 이러한 복잡한 역사적, 신학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접근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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