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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교육 지원 확대 위한 '부채-교육 교환' 방안 제안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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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는 국제 채권단에 부채-교육 교환(debt-for-education swaps) 확대를 촉구했다고 전해졌다. 금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UNESCO는 많은 개발도상국이 자녀 교육보다 부채 상환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교육 지원금의 30%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이 해외 원조를 대폭 축소하고 다른 국가들이 부채 상환 및 군비 지출을 우선시하면서 수년간 교육 개발 지원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UNESCO는 교육 분야의 해외 원조가 감소함에 따라 부채-교육 교환을 개발도상국을 위한 잠재적 대안으로 강조했다. 부채-교육 교환은 채권자가 국가의 부채 일부를 탕감해주는 부채 구제 형태이며, 차관국은 해당 금액을 국내 교육 프로젝트에 지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가는 교육 지출을 보호할 수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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