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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현충일, 자유 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다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05-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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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현충일을 맞아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기리는 선포문을 발표했다.

대통령은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력은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고 삶의 방식을 보존하기 위해 헌신한 남녀들의 특별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우리 건국 이후 거의 250년 동안 수많은 영혼이 이 숭고하고 의로운 추구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군복을 입고 국가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들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이타심과 용기 덕분에 강대국이자 번영하는 국가로 지속되고 있다"며, "밸리 포지의 얼어붙은 들판과 노르망디 해변에서부터 베트남 정글과 아프가니스탄 산악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대의 희생은 공화국이 서 있는 기초"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국가 안보를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유의 축복을 보존하기 위한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을 지원하다 전사한 13명의 합동군 구성원들을 특별히 기억한다"며, "이 전쟁 영웅들은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며 우리는 그 희생의 대가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미국인은 용감한 전사들의 피와 그들이 남기고 간 이들의 눈물과 슬픔으로 얻어진 영광스러운 자유라는 선물을 상속받았다"며, "우리 국가가 자유의 영속적이고 위험할 정도로 높은 대가를 연례적으로 상기하기 위해 잠시 멈추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요한 일이지만, 더 큰 선을 위해 희생된 것의 헤아릴 수 없는 무게는 매일 우리의 영원한 숭배와 흔들림 없는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현충일을 맞아 영부인과 함께 "변동성이 큰 세상에 영원한 평화를, 위험에 처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도를, 그리고 슬퍼하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전사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의회는 1950년 5월 11일 결의안을 통해 대통령에게 현충일을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기도일로 지킬 것을 촉구하고, 그날 특정 시간을 정해 국민들이 함께 기도하도록 요청했다"며, "의회는 또한 2000년 공법 106-579를 통해 그날 오후 3시를 모든 미국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국가 추모의 순간(National Moment of Remembrance)을 지키는 시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5월 25일을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기도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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