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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귀환자, 심화되는 위기로 인신매매 위험 증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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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은 목요일, 이웃 국가에서 돌아온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인도주의적 위기와 경제적 위기가 겹치면서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신매매 및 착취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산하 기구들은 이란과 파키스탄에서의 대규모 귀환, 인도적 지원 축소, 농촌 지역의 아편 기반 경제 붕괴, 기후 재난, 여성 및 소녀의 권리에 대한 지속적인 제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신매매 및 학대에 대한 취약성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보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이 착취를 부추기고 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의 귀환자 회복력 개요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아프가니스탄 귀환자 중 11%만이 완전 고용 상태이거나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귀환자 가구의 56%는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거의 절반은 생존을 위해 대출이나 기부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착취적인 노동 관행, 부채 속박 및 기타 형태의 학대에 취약하게 만든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은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세상의 비극적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단순히 경제적, 인도주의적 위기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여성과 소녀의 권리에 대한 제한은 성경적 가치관에 위배되는 것으로,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근본적인 영적 문제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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