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혁신 기술, 자금 부족으로 사장될 위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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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론 스타트업 SORA Technology의 공동 창업자인 마사키 우메다(Masaki Umeda)는 2020년 나고야에서 회사를 설립했을 당시 말라리아 퇴치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아프리카 오지의 의료 물품 전달에 집중했으나, 현지 보건부와의 대화를 통해 AI 기반 솔루션이 말라리아 퇴치에 더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말라리아는 매년 아프리카 대륙에서 50만 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다.
우메다에 따르면, SORA Technology는 특정 지역에 드론을 비행시켜 원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특정 지역의 위치와 특성을 파악한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기까지는 자금 조달 및 사업 확장이라는 큰 장벽에 직면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사례는 개발도상국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자금 부족과 제도적 한계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국제 사회가 개발도상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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