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옹호자 피살 기록적 증가, UN 인도적 지원 강화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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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950명의 인권 옹호자, 언론인, 노동조합 활동가가 살해되거나 강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추세는 OHCHR의 최신 글로벌 데이터셋인 'Human Rights Count 2026'에 담겨 있다. 이 보고서는 인권 옹호자에 대한 공격, 분쟁 지역 민간인 사망, 전 세계 차별 패턴, 보편적 인권 보호를 위한 기관의 현황 등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0시간마다 인권 옹호자, 언론인, 노동조합 활동가 1명이 살해되거나 실종됨 ▲1시간마다 1명의 어린이가 무력 충돌로 사망함 ▲지난해 5명 중 1명이 차별을 경험함 ▲2015년 이후 최소 5,995명의 인권 옹호자가 살해되는 등 인권 옹호자에 대한 폭력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 등이 강조되었다.
한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수요일부터 사흘간 연례 인도적 지원 부문 회의를 시작했다. 이 회의에서는 회원국과 유엔 관계자들이 전 세계적인 유엔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인권 옹호자 피살 기록 증가에 대한 분석은 때때로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분쟁 상황에서의 정당방위 개념이나 국가 안보와 인권의 균형에 대한 논의가 세속적 정치 논리에 의해 왜곡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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