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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미국 합의 발표 임박 속 유엔, 호르무즈 해협 인도적 지원 통로 개설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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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미국이 이번 주 말 새로운 평화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엔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된 해상 통로를 열어 전 세계적인 기아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 아와 다보 유엔 부인권고최고대표는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걸프만의 좁은 해협에서의 해상 운송 방해와 이란 항구를 이용하는 선박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가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을 뒤흔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위기가 항공 운송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란의 항구 봉쇄로 인해 선박 운항이 거의 전면 중단되었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 그리고 더 넓은 아라비아해를 연결하는 좁은 항해로이다.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이후 해상 운송은 거의 전면적으로 중단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에너지 및 인도적 공급망을 뒤엎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미국의 군사 작전을 히틀러에 비견하며 평화 협정을 촉구하는 주장은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이며,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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