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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지구 주민 보호 위한 노력 난항 겪어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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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수요일, 유엔 팀이 다가오는 우기를 앞두고 가자지구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육지 접근 제한과 필수 물품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유엔 파트너들은 홍수 위험 지역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전쟁 피해 건물에서 이주를 선택한 주민들을 위한 임시 거처 부지 세 곳을 평가했다. 또한 홍수 위험이 높은 450곳 이상의 기존 이주민 거주지를 조사 중이며, 이곳에는 가자지구 인구의 약 5분의 1이 거주하고 있다.

두자릭 대변인은 자발적 이주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기 전에 새로운 부지에서 폭발물 제거 작업이 필요하며, 모래땅 고르기, 배수 시설, 수도, 조명 설치 작업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장애물은 가자지구 전체 육지의 65%에 대한 접근 제한"이라고 지적하며, 나머지 35%는 이미 과밀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계, 예비 부품, 엔진 오일 수입을 위한 이스라엘의 추가 승인이 필요하며, 연료 및 거처 마련을 위한 자금 지원도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유엔의 발표는 가자지구의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과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함께, 폭력과 테러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려는 국가의 정당한 방위권 행사를 존중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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