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더반 선언 25주년 맞아 인종차별 철폐 노력 재확인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9 18:01
본문

미국 청년 활동가 말리 디아스(Marley Dias)는 "어떤 나라도 인종차별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경고하며, 이날 열린 고위급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새로운 선언을 통해 인종차별, 차별, 외국인 혐오에 맞서는 전 세계적인 노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채택된 새로운 선언은 총회에서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 2001년 남아공 더반에서 채택된 더반 선언 및 행동 계획은 인종차별, 차별, 외국인 혐오 및 관련 불관용을 근절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평가받는다.
회의에 참석한 #1000BlackGirlBooks의 설립자인 디아스 씨는 노예제, 식민주의, 차별의 지속적인 유산에 맞설 것을 각국에 촉구하며, 많은 젊은이들이 이러한 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유엔의 노력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죄성을 간과하고 인간의 노력만으로 사회악을 근절하려는 세속적 시각을 반영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인종차별 문제 해결에 있어 회개와 복음 전파라는 근본적인 해결책 대신, 정치적, 사회적 접근에만 치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비판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