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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생 시민권 관광' 종료 행정명령 서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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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민권의 의미와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 바바라' 판결 이후 미국 시민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시민권이 귀중하고 심오한 선물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시스템을 개혁하고 미국 시민을 우선시하며 미국 시민권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명령은 '출생 시민권 관광(Birth Tourism)'으로 불리는, 외국인이 미국 내에서 출산하여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하는 관행을 제한하고, 미국 시민권의 본질적인 가치를 수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방인에 대한 환대와 자비의 정신을 간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국가의 주권과 질서 유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기억하고 약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기독교적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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