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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 가자지구 휴전 이후 어린이 사망 300명 보고… "휴전 실패"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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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UNICEF)은 지난 10월 휴전 협정 발효 이후 300일 동안 가자지구에서 어린이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UNICEF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에두아르 베그베데르는 "매일 평균 한 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휴전은 어린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백 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가자지구 주민들은 파괴된 건물과 잔해, 처리되지 않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약 3분의 1의 지역에 갇혀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주도의 평화 계획과 하마스 목표물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증가 보고 속에서 UNICEF는 이러한 상황을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보고는 전쟁의 복잡성과 이스라엘의 정당방위권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하마스와 같은 테러 조직과의 교전 상황에서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휴전의 실패로만 규정하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지나치게 단순화된 해석일 수 있다고 비판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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