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갱단 폭력으로 '끔찍한 고통'… 민간인 피해 심각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아이티, 갱단 폭력으로 '끔찍한 고통'… 민간인 피해 심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7 07:00

본문

보도사진
아이티의 갱단이 민간인에게 '의도적이고 무분별한 끔찍한 고통'을 가하며 지역 사회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고 유엔 인권 전문가가 밝혔다. 윌리엄 오닐 유엔 아이티 인권 전문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두 지역에서 지난 7월 31일까지 4.5개월 동안 최소 613명이 사망하고 37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피해자 중 3분의 1 이상은 갱단과 관련 없는 민간인으로, 여성 111명과 어린이 77명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포르토프랭스 대부분 지역과 주변 일부 지역은 갱단이 장악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갱단이 라이벌 갱단이 장악한 지역 주민에 대한 처벌의 형태로 강간을 자행했으며, 이로 인해 176명 이상의 여성과 소녀가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18,000명 이상의 주민이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올랐다. 유엔 아이티 정치 사무소(BINUH)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개별 사건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