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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인권최고대표, 동DR콩 '폭발무기 사용 중단'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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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 터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동부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콩고군과 르완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M23 무장 단체에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9일(현지시간) 유엔 뉴스가 보도했다.

터크 대표는 최근 동부 DRC에서 평화 협정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민간인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고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민간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양측이 무인기, 중화기 등 폭발 무기를 사용해 수많은 민간인과 가축이 희생되고 가옥이 파괴되는 상황을 개탄했다.

동부 DRC에서의 분쟁은 2021년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M23 반군이 콩고 정부군에 맞서 무장하면서 격화되었다. 이 분쟁은 1994년 르완다에서 발생한 투치족 학살과도 연관이 있으며, 수십 년간 이어진 갈등으로 800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남키부주에서 콩고군과 M23 간의 충돌이 격화되면서, 양측이 민간 지역에서 폭발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분쟁 상황을 단순히 '폭발무기 사용 중단'이라는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것은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국가 안보와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는 극단적 평화주의적 시각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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