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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구호 책임자,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 가속화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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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플레처 유엔 구호 책임자가 목요일, 콩고민주공화국(DRC) 내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플레처 책임자는 현재 에볼라 발병의 중심지인 이투리주 외에도 분쟁과 주민 이주로 인해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월 15일 콩고민주공화국이 에볼라 발병을 선언한 이후, 번디부교 종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1,700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600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웃 국가인 우간다에서도 20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플레처 책임자는 콩고민주공화국 내 지속적인 분쟁, 기아, 주민 이주, 취약한 기본 서비스 및 제한적인 의료 시스템이 에볼라 발병의 영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가장 복잡한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공중 보건 비상사태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유엔은 지난 5월 에볼라 대응 가속화를 위해 6천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웃 국가들의 잠재적 확산 대비를 도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대응 속도가 늦어지는 것은 질병 확산의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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