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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복합적 위기로 빈곤 심화… UN "수백만 명 지원 절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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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지속된 분쟁, 이주, 경제적 혼란, 기후 충격 등이 미얀마의 주거, 의료, 교육, 생계 등 전반에 걸쳐 동시적 붕괴를 초래하며 수백만 명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유엔개발계획(UNDP)이 보고했다.

UNDP는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 인구의 68%에 달하는 3,700만 명 이상이 다차원적 빈곤을 겪거나 빈곤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에너지 공급망과 국제 공급망의 최근 혼란이 미얀마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포함한 개발 및 인도주의 부문에까지 파장을 일으킨 결과로 분석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UNDP 국장인 칸니 위그나라자는 "미얀마가 더 이상 국제 뉴스의 중심에 있지는 않지만, 수백만 명이 겪는 어려움은 계속 깊어지고 있다"며 "모든 이들이 잃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은 미얀마 국민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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