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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 시민사회 · 정당, 입틀막 사법 독재 · 종교 탄압에 규탄 목소리 냈다

김의선 기자
작성일 2026-02-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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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본 “교회폐쇄법과 종교탄압 위기 종교·시민사회·정치계 공동 대응 촉구”

강헌식 교단 총회장 “헌정 질서 파괴는 담을 무너뜨리는 아가서의 ‘여우’짓”

세이브코리아 “히틀러 같은 독재 맞서 자유대한민국 함께 지키자”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3·1절 광화문 천만 국민저항권 국민대회’가 28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됐다.

주최측 핵심 관계자는 금번 집회 취지에 대해 “정권에 대한 쓴소리와 비판조차 입틀막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삼권분립 파괴 독재에 저항하는 국민 여론을 한 데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별히 교회폐쇄법과 목회자 구속 종교탄압 위기에 대해 종교계와 시민사회 및 정당들의 관심과 개선 촉구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다”라고 말했다. 

이날 순복음 교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강헌식 총회장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헌법을 무너뜨리는 정부는 성경 아가서에 담을 허무는 여우의 비유와 같다”라며 “이 여우짓을 잡고 대한민국과 신앙의 자유를 함께 지키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옥재부 고신교단애국연합 실행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것은 무너져가는 역사를 세우고 민족의 장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왔다”라며 속칭 교계 내에서 교회폐쇄법으로 불리는 민법개정안 발의에 대해 “오늘날 과거 암울했던 조국의 미래를 밝혀온 기독교와 교회를 향해 입틀막으로 정치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법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일제와 공산주의 탄압에도 침묵하지 않았다”라며 “지금 동성애법, 교회폐쇄법 등 각종 법의 이름으로 교회의 입을 막으며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있다”라고 일갈했다.

기독교계 내에서 일명 동성애법으로 불리는 차별금지법의 독소 조항을 지적하며 전국적인 대형 집회를 진행해 온 세이브코리아 부산준비위원장 박경만 목사는 “오늘 국가적 절체 절명의 위기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모든 한국 교회와 애국 시민들이 하나되었다”라며 “비록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될 때 전능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주실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 “악랄한 히틀러 독재 정권의 길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유대한민국을 함께 힘써 세워가자”라며 입법·사법·행정의 연성 독재 위기 현 상황에 한국 교회와 자유 민주 세력이 공동 대응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는 “재판부가 전광훈 목사의 국민저항권 주장과 서부지법 난입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검찰에 관계를 소명하라고 말했다”라며 최근 국민혁명의장 전광훈 목사의 1심 공판에 대한 언론 보도를 언급했다. 이어 “그걸 보며 억울한 전 목사께서 곧 무죄로 나오시게 될 것이다”라며 전 의장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자유통일당 이종혁 사무총장은 “재판부의 검찰 공소장 변경 요청은 결국 죄라고 특정할 게 없다는 말이다”라며 “애국지도자 전광훈 목사께서 이제 곧 머지않아 광화문으로 돌아오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친북주사파를 척결하고 삼권분립을 회복하고, 법치주의를 되찾고, 한미동맹과 시장경제를 다시 복구해야한다”라며 집회 참가자들과 ‘독재 타도’ 구호를 연이어 외쳤다.

주최측은 이날 예정됐던 행진을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인파의 안전문제를 고려해 경찰측과 협의 끝에 일정을 취소했다.

100여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집회는 특별한 사건 사고 없이 오후 4시경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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