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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도 참여형 마약예방교육 펼친다
고려대 등 10개 대학 마약예방 활동단 설립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4-08-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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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마약 근절의 새로운 신호탄 기대" 

두상달 이사장 "마약, 단속이나 처벌보다 사전예방 중요"


대학생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인 사단법인 DAPCOC(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하 답콕, 이사장 두상달 장로)이 지난 19일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마약예방활동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 두상달 이사장(DAPCOC),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추경호 원내대표(국민의힘),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 처장 등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활동단은 고려대학교, 총신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동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총 10개 대학에서 마약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교환학생, 학군단 후보생 (ROTC) 등 집단 마약류 예방교육 ▲대학 축제에서 마약예방 부스 운영 ▲마약류 예방 캠페인, 영상 공모전 콘테스트 등 각종 활동 ▲마약류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약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나아가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예방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학생 참여형 마약예방운동을 이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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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마약 근절의 새로운 신호탄으로 쏘아 올려지는 대학생마약예방활동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오랜 기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활동을 이어온 답콕의 노하우에 대학생 마약예방활동단의 시너지효과가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청정국의 위상을 되찾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 확신했다.  

두상달 이사장은 "단속이나 처벌보다 사전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시키는 엄청나고 귀중한 사역의 주역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두운 교육 현장에 미래가 되고 희망이 되고 축복의 마중물(마약중독을 물리치는)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답콕이 대학생 마약예방활동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 세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마약류의 오남용 예방을 선도해 온 답콕의 출범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마약류의 위험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답콕과 함께 대학생,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마약근절의 최선의 방법은 마약을 경험하지 않는 것"이라며 "대학생 마약예방활동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대학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대근 식품의약품 마약예방 재활팀 과장은 "올해는 10개의 학교에서 답콕 마약예방활동단을 진행하지만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해서 대학생 대부분이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예산을 확보하여 충분히 지원받고 지원할 계획이며, 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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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현섭 대학생 마약예방활동단장(DAPCOC 연구 및 사업개발원장, 총신대학교 중독상담학과 교수)의 대학생 마약활동단 운영 방안 강연에 이어 조성남(서울시 마약관리 센터장, DAPCOC 고문), 송현수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 정책과장), 권대근(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예방재활팀 과장), 정태연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지연(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처장), 김낭희(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토론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대학생들의 맞춤형 마약예방활동을 어떻게 전개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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