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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 부산서 한국 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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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청이 한국 여행객 유치를 위해 부산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최근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단거리,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만은 한국인 인기 여행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만관광청은 정부 기관, 여행사, 호텔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관광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대만의 '24시간 빛나는' 매력을 홍보하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다시 한번 대만' 방문을 독려했다.

지난 8월 7일에는 해운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현지 관광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B2B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1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대만 여행 상품 개발 의향을 확인했으며, 대만 셰프가 준비한 현지 음식을 선보이는 교류 만찬도 진행됐다.

이어 8월 8일부터 9일까지는 부산의 복합 문화 공간 피아크(P.ARK)에서 '타이완 관광 로드쇼'가 열렸다. '24시간 빛나는 대만'을 주제로 '낮에는 커피, 밤에는 술(日咖夜酒)' 콘셉트를 내세워 젊은층을 공략했으며, 중화항공 등 17개 부스에서 최신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타이완 원주민 문화 체험, 낚시 게임, 활자 인쇄 체험, 마작 빙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현지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매일 진행된 '대만 관광 OX 퀴즈'에서는 대만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하며 여행 계획을 독려했다.

대만관광협회는 이번 부산 홍보 활동을 통해 대만의 다채로움과 열정, 활기참, 그리고 맛을 한국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첫 방문객과 재방문객 모두 대만 여행에서 자신만의 감동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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