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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공도서관, 광복절 맞아 '나라 사랑'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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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한 달간 금천구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함양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빛을 되찾은 날, 광복절'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독서 퀴즈, 영화 상영, 독서교실,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범 김구 선생이 강조한 '높은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책과 문화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자유, 평화,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립도서관에서는 독산도서관이 독립운동과 평화·인권을 다룬 도서를 소개하는 특별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가산도서관은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금나래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며, 시흥도서관은 태극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과 독서 퀴즈를 운영한다.

공립작은도서관 또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광복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은 북큐레이션과 독서 퀴즈,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행궁마을작은도서관은 태극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새작은도서관은 광복 관련 도서와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QR코드로 제공하며, 해오름작은도서관은 그림 속 단서를 따라 관련 도서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독서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정신을 만나고, '높은 문화의 힘'이 담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일정과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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