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음미술관, 부산 여류화가 5인 초청 '저문 바다에 붓을 씻고' 전시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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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김춘자 작가는 생명에 천착한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여주경 작가는 도시 풍경을 한국화 기법으로 재해석한 채색화를 선보인다. 이가영 작가는 근원적 호기심에서 출발한 단색 회화와 금기, 욕망을 다룬 최근작을 전시하며, 전혜원 작가는 기억과 사고를 이미지화한 모호함 속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을 내놓는다. 조부경 작가는 심플한 색면으로 깊이감 있는 추상 공간을 표현한다.
해조음미술관 임호건 관장은 이번 전시가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 작가들과 부산·경남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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