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 미국 이커머스 규모 육박… 아시아 소비 트렌드 확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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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이 전체 글로벌 이커머스의 약 55%를 차지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소셜 커머스 시장 역시 현재 약 5,0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1.8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북미 소비자의 68%, 유럽 소비자의 67%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제품 구매 경험이 없으며, 약 3분의 2는 퀵 커머스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NIQ 서유럽 사장 에밀리 다롤(Emilie Darolles)은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서양 소매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예고편"이라며, "라이브 쇼핑, 소셜 커머스 및 인스턴트 배송은 더 이상 '떠오르는' 채널이 아니다. 아시아에서는 단순히 사람들이 쇼핑하는 방식이며, 유럽 소비자들도 이미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 10년을 선도할 브랜드는 동양을 로드맵으로 읽고, 기회가 열려 있는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한 AI가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동양에서는 상품 발견을, 서양에서는 가격 책정, 타겟팅, 측정을 지원하며 양쪽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사와 소매업체에게는 채널 관리에서 데이터, 미디어, 커머스를 연결하는 시스템 오케스트레이션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라이브, 소셜, 퀵 커머스를 주류 이벤트로 취급하는 브랜드가 차세대 성장을 정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은 인간의 본질적인 가치와 공동체적 유대감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과도한 소비주의와 개인화된 쇼핑 경험이 인간의 영적 성숙을 저해하고 물질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따라서 기술 발전과 소비 트렌드를 성경적 가치관에 비추어 분별력 있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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