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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리, ‘2026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GIS 기반 지능형 세상 구축 논의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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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리 정보 시스템(GIS) 기술 선도 기업인 에스리(Esri)가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2026 에스리 사용자 컨퍼런스(Esri Us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GIS-더욱 지능적인 세상 만들기(GIS-Creating a more intelligent world)’로, GIS 기술이 ‘The Science of Where’를 통해 공동의 이해와 조율된 행동을 연결하는 방식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톰킨스 컨저베이션(Tompkins Conservation)의 사장 겸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틴 톰킨스(Kristine Tompkins)와 에스리의 사장인 잭 댄저먼드(Jack Dangermond)가 전체 총회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톰킨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전 CEO로서 지난 30여 년간 국립공원 조성 및 해양 보호 활동에 기여해왔다.

이 외에도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시, 넥스트에라 에너지, 레테 페로비아리아 이탈리아나, 미국 국립기상청,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특별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에스리의 잭 댄저먼드 사장은 “복잡한 과제와 급속한 기술 발전에 직면한 현 시대에 지리공간 커뮤니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 배우고 영감을 얻으며 공유와 협업, 통합적 사고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수백 개의 기술 세션과 사용자 발표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살펴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맵 갤러리에서는 수백 점의 지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엑스포에서는 200개 이상의 기관 및 에스리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100여 개국에서 1만 8000명 이상이 샌디에이고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천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리 공식 웹사이트(esri.com/u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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