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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일의 미래' 조망하는 '2026 일잘러 페스타' 7월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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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업무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일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6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 2026)'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다고 더피엠디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Work, Redesign - 일의 본질을 묻다'를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태스크'를 넘어 '미션' 전체를 설계하고 분업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다. 컨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특별관,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일의 방식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핀란드 바르질라(Wärtsilä) AI 역량 센터의 탈 카챠브 총괄매니저가 'AI 파일럿에서 AI 네이티브 업무 시스템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유럽 산업 현장의 AI 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전 엔비디아 부사장인 준AI컨설팅 유응준 대표는 글로벌 기업의 AI 활용 트렌드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정책과 조원갑 과장은 공공부문 AX(AI 전환) 방향과 정책 비전을 발표한다.

행사는 '기술-사람-공공'의 세 축으로 구성된다. 'Work Trends Conference'에서는 AI,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업무 방식에 미칠 변화를 다루며, '인(人)Sight 포럼'은 HR 및 조직문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AI와 시스템 기반의 HR 혁신, 조직을 움직이는 기준과 리더십 설계를 논의한다. 'GOV:Tech 2026'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공공 행정에 미치는 변화와 성과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GENSPARK의 워크숍, 가인지캠퍼스와의 '진짜 일을 하라' 컨퍼런스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일잘러 30인 시상식'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와 실무자를 조명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일잘러 서재', '키보드 특별관', '템플릿 체험존' 등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행사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skillupfesta.com)에서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요 컨퍼런스 등록은 6월 중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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