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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일본 최대 IT 전시회 참가… 통합 보안 역량 선보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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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인터롭 도쿄 2026’에 참가해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역량과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경쟁력,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등 IT와 운영 기술(OT)을 연결하는 통합 보안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터롭 도쿄’는 네트워크,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보안 등 최신 ICT 기술과 솔루션을 다루는 일본 최대 규모의 B2B 전문 IT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팔로알토네트워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시스코 등 글로벌 IT·보안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랩은 일본 법인과 함께 ‘현장이 멈추지 않도록-IT와 OT를 하나로 잇는 검증된 보안’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회에서 안랩은 △통합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를 소개하고 제품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안랩 부스에는 일본 주요 제조업, 통신, 공공기관, 데이터센터 운영사 관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제조·산업 환경에서의 보안 적용 사례, OT 환경 보호 방안,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전략, 다양한 규모의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 운영 모델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특히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OT와 IT 환경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CPS 보안 체계와 안랩의 CPS 보안 구축 경험 및 레퍼런스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또한, 차세대 방화벽 ‘안랩 XTG’와 연동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 구현 방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최신 위협 동향과 보안 인텔리전스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안랩 TIP’에 주목했으며, 한국 및 APAC 지역의 최신 위협 동향과 공격 그룹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랩의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에 관심을 보였다. AI를 활용해 위협 정보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석·활용하는 기능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공급 중인 ‘V3 Security for Business’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별도 서버 구축 없이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환경과 운영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 이상국 부문장은 “이번 인터롭 도쿄에서 일본 고객들이 IT와 OT를 연결하는 안랩의 폭넓은 통합 보안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랩은 축적된 위협 대응 경험과 AI 기반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고객의 보안 수요에 대응하며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은 올해 대만 ‘사이버섹 2026’, 미국 ‘RSAC 2026’, 지난해 ‘재팬IT위크’ 등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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