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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장애학생 위한 '동물교감 힐링 프로그램' 운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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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농축수의과학대학원 동물매개치유학과가 지난 6월 5일 서울캠퍼스 대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서포터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치유견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학생 6명과 치유견 4마리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치유견과 일대일로 팀을 이뤄 산책, 먹이 주기, 다양한 동작 함께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교감했다. 참가 학생들은 치유견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긴장 완화와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고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강아지와 함께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치유견과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연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동물매개치유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학생취업처장 역시 치유견과의 교감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특히 장애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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