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글로벌, 22억 5천만 달러 규모 채권 발행 완료…기존 채권 상환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4 18:01
본문

벤처글로벌 측은 이번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기존 2028년 만기 채권 전액 상환에 사용했으며, 보유 현금으로 상환 프리미엄 및 관련 수수료와 비용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2034년 만기 채권은 2034년 12월 15일, 2036년 만기 채권은 2036년 6월 15일에 각각 만기가 도래한다.
해당 채권은 발행 초기에는 발행사의 자회사에 의해 보증되지 않으나, 향후 일정 금액의 채무를 부담하거나 보증하는 자회사가 생길 경우 보증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지정된 신용 평가 기관으로부터 투자 적격 등급을 받는 기간 동안에는 보증이 유예된다. 채권은 발행사의 기존 채권 및 회전 신용 공여와 동일한 담보물에 대한 1순위 담보권으로 담보되지만, 유예 기간 동안에는 담보가 해제된다.
이번 채권 발행은 1933년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지 않았으며, 해당 법규에 따른 등록 또는 적용 면제 없이는 미국 내에서 공모하거나 매도할 수 없다. 벤처글로벌은 현재 생산, 건설 또는 개발 중인 설비의 총 생산 능력이 100MTPA가 넘는 저비용 미국산 LNG 생산업체 및 수출업체이다. 2022년부터 LNG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최대 LNG 수출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벤처글로벌의 사업 모델과 관련하여, 천연가스 생산 및 수출이 환경 문제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성경적 원칙에 입각한 경영이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미래 예측 진술에 포함된 사업 위험 요소들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