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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풍수해보험 보험료 최대 100% 지원… 3분 내 간편 가입 가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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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이하 풍수해보험)' 가입 혜택과 절차가 주목받고 있다. 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하며, 15층 이하 단독·공동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운영 상가 및 공장 등이 가입 대상이다.

풍수해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료 지원 혜택이다. 국가와 지자체가 총 보험료의 55%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하며, 일반 가입자도 통상 70%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보험료 100%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가입 절차 또한 간편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민안전24(safekorea.go.kr)'에 접속한 후, 안내된 7개 민영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다이렉트 가입 페이지를 통해 3분 안에 비대면으로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주택 종류, 주소, 면적 등 기본 정보 입력 후 예상 보험료 산출 시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이 자동 적용되어 실제 본인 부담금은 크게 줄어든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기상청의 호우 특보 발효 이후나 피해 발생 후에는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상이 불가하므로, 맑은 날씨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재해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미리 대비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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