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국민주권정부 1주년 기념 특별전 '빛의 궤적'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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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개된 '빛의 궤적' 전시는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식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과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개막식에서 "오늘 개막하는 '빛의 궤적' 전시는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돌아보고 변화와 희망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의 주제인 '빛'은 광장을 밝힌 응원봉의 불빛이자 국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1년의 발자취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시장은 '빛은 어둠을 이긴다', '빛을 밝히다', '내일의 빛' 등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빛은 어둠을 이긴다'에서는 광장을 수놓았던 응원봉 불빛과 시민들의 열망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했으며, '빛을 밝히다'에서는 국민주권정부 1년의 국정 운영을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한 공간과 SNS 체험 등을 선보였다. '내일의 빛' 공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에서 "국민주권정부의 가장 큰 기준과 원칙은 언제나 국민 여러분의 삶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특별전 '팔색찬란: K로 가득한 지역'이 함께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한국의 케이(K)'를 주제로 K-컬처의 확산을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케이(K)의 기원전', '팔색찬란: 케이(K)로 가득한 지역' 등 세 개의 전시로 구성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제작한 미디어아트 '케이(K)의 기원전'은 오늘날 K-문화가 우리 전통문화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빛의 궤적'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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