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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월 '녹색소비주간' 개최... 친환경 제품 구매 혜택 제공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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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월 한 달간 '2026년 녹색소비주간'을 개최하고 국민들의 친환경 소비와 생활 실천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녹색소비주간은 정부, 유통사, 금융사, 소비자단체 등이 협력하여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녹색소비주간은 '6월엔 녹색사자! 혜택으로 돌려받자!'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민들이 녹색제품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 혜택과 참여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유통사와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관에서는 환경표지인증제품 및 저탄소인증제품 구매 시 할인쿠폰, 추가 적립, 포인트 혜택, 사은품 등이 제공된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화된다. 녹색제품 구매 시 탄소중립포인트가 평소의 2배가량 적용되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녹색제품 경험을 지원한다.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저탄소, 우수재활용 제품 세 가지로 구분된다. 환경표지제품은 환경성을 개선하여 인증받은 제품이며, 저탄소제품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 우수재활용제품은 친환경성 및 품질 인증을 받은 재활용 제품을 의미한다.

녹색소비주간 누리집(www.greenfesta.kr)을 통해 참여사 정보와 다양한 혜택 및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우리동네 녹색매장' 온라인 지도를 통해 참여 매장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부터 편의점까지 다양한 매장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100원 공동 구매' 행사가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유통사에서는 친환경 인증 제품 할인 행사 및 녹색제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매장에서는 '친환경' 또는 '저탄소제품' 표기가 부착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환경표지,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녹색소비주간 행사가 환경 보호라는 명분 아래 과도한 규제나 소비 강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통해 특정 이념을 확산시키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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