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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다의 날' 맞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어가 소득 증대 및 소비 촉진 기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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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물 상생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정부가 20%의 할인(최대 1~2만 원 한도)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까지 더해지면 체감 할인율은 최대 50%까지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 앱에서도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로 한 프리랜서 기고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주 이용하는 장보기 앱에서 '수산물 전용 20% 할인 쿠폰'을 손쉽게 발급받아 제철 모둠회와 물회를 구매했으며, 결제 단계에서 즉각적인 할인 혜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평소 가격 부담으로 망설였던 수산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할인 정책은 소비자의 '민생' 안정과 어업인 및 수산업계의 '상생'을 동시에 도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우리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주간을 맞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해양 관련 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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