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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그룹 언락, 춘천 LH아파트서 전통연희 공연 '네 이놈 사자야'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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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타악그룹 언락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춘천시 석사주공3단지 아파트에서 전통연희 공연 '네 이놈 사자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춘천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공연은 LH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복지 실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네 이놈 사자야'는 조선시대 사당패의 예술 정신과 놀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풍물놀이, 사자탈춤, 버나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이다. 작품은 전통문화 속 길상의 상징인 사자를 통해 잡귀와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온다는 벽사진경(辟邪進慶)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악그룹 언락의 정재원 대표는 "전통예술이 공연장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찾아 전통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악그룹 언락은 사물놀이, 사자탈춤, 줄타기, 버나놀이 등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학교, 복지시설, 지역축제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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