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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공립작은도서관서 6월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 운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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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금천공립작은도서관 12곳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 오늘은 작은도서관이 시끌벅적한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는 공립작은도서관을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 매달 한 번씩 동네마다 촘촘히 닿아 있는 공립작은도서관은 놀이, 체험,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금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3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5월부터 관내 12개 금천공립작은도서관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6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태극기 키링 만들기, 미니오락실, 보드게임, 시네마 데이, 북 카페, 캐릭터 드로잉 등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일정별로는 6월 13일 참새, 청개구리,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 17일 도란도란작은도서관, 6월 19일 가산퍼블릭작은도서관, 6월 24일 행궁마을작은도서관 등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6월 27일에는 미래향기, 책달샘숲속, 책이든거리, 해오름, 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6월 30일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을 끝으로 6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현장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는 공립작은도서관이 조용히 책을 읽던 공간을 넘어 구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머물며 이웃과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6월에도 가까운 공립작은도서관을 찾아 놀이와 체험, 그리고 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각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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