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인천무용제, 성황리에 마무리… 이데아댄스컴퍼니 대상 수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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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초청작 7개와 단체부문 경연작 5개가 포함됐다. 또한 한국무용 작품 및 몸 사용 일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예술인들을 만났다.
단체부문 대상은 이데아댄스컴퍼니의 '화류춘몽 - 어느 봄날의 꿈'(안무 김주성)이 수상했으며, 길프로젝트의 'Of Roots and Vines'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우수 연기상에는 길프로젝트의 김한솔 무용수와 이데아댄스컴퍼니의 류다영 무용수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화류춘몽 - 어느 봄날의 꿈'은 과거 인천 용동권번의 예인 이화자의 삶에서 모티프를 얻어 한국무용, 현대무용, 뮤지컬적 요소를 결합한 순수 무용 작품으로,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무용제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실용무용 챔피언십에는 T.N.T Crew의 '컨택 : 꿈으로 가는 환승역'이 초청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이번 무용제를 통해 인천 무용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참여 예술인들에게 격려를 보낸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 예술인들을 소개하고 무용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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