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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노 라이스 파인 케미컬, 쌀겨 유래 ‘라이스 마그네슘’ 흡수 연구 결과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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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쓰노 라이스 파인 케미컬(Tsuno Rice Fine Chemicals Co., Ltd.)이 쌀겨에서 추출한 식물성 마그네슘 성분인 ‘라이스 마그네슘(Rice Magnesium)’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라이스 마그네슘이 다른 마그네슘 공급원에 비해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흡수율을 나타낸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마그네슘 성분의 대부분은 광물성이다. 반면 라이스 마그네슘은 쓰노의 쌀겨 연구를 통해 개발된 성분으로, 원료는 일본산 쌀겨이며 성분은 인산마그네슘이다.

연구 배경에는 마그네슘 섭취 부족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2025년 식사 섭취 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1일 권장 섭취량은 330~380mg, 여성은 270~290mg이다. 그러나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다수의 일본인이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역시 미국인 다수가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마그네슘 보충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쓰노는 라이스 마그네슘의 흡수 특성과 잠재적 활용도를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마그네슘 300mg을 함유한 네 가지 다른 마그네슘 보충제를 섭취하게 한 후, 혈중 마그네슘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라이스 마그네슘은 제삼인산마그네슘, 구연산마그네슘, 비스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과 비교했을 때 혈류로 점진적으로 유입되어 최종적으로 높은 수준의 흡수율을 보였다. 또한 높아진 혈중 마그네슘 수치가 수 시간 동안 유지되는 독특한 지속적 흡수 프로파일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쓰노 라이스 파인 케미컬은 이번 연구 결과가 라이스 마그네슘의 수면 유지, 장시간 운동 중 근육 피로 관리, 자극이 적은 위장관 내약성 등에 대한 잠재적 이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이스 마그네슘은 마그네슘 강화 식품, 임산부용 보충제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만, 한국, 유럽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쓰노 그룹은 1947년 설립되어 쌀겨의 고도 활용을 통해 미강유, 파인 케미컬, 올레오케미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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