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기업 바릴라 그룹이 '지속가능성 이야기(Stories of Sustainability)'라는 제목의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릴라는 재생 농업을 통한 원자재 조달을 확대하고 있으며, 816,000톤 이상의 원자재를 '바릴라 지속가능 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했다. 또한, 2025년에는 태양광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기 위해 3천만 유로를 투자하는 등 5년간 총 1억 6,800만 유로를 에너지 효율, 재생 에너지, 지속가능한 물 관리에 투자할 계획이다. 포장재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타야텔레 파스타 포장재를 슬림화하여 연간 150톤의 판지 사용량을 줄이고 운송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했으며, 재활용 유리 함량을 약 65%로 높인 소스 용기를 도입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2025년에 4,000톤의 제품을 전 세계에 기부하고 200만 유로를 사회적 목적에 할당하여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바릴라 그룹 부회장 파올로 바릴라는 "행성의 미래는 문화와 교육을 확산하는 우리의 능력에 점점 더 달려 있을 것"이라며, "바릴라에게 이는 지역사회를 돌보고, 강한 가치를 증진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기술과 생산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릴라는 3년 연속 식품 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6년 글로벌 RepTrak 100에서 처음으로 세계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