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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릴라, 지속가능성 보고서 통해 재생 에너지 및 농업 확대 계획 공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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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기업 바릴라 그룹이 최근 발표한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재생 가능한 전력 사용 확대와 재생 농업 도입, 지역 사회 지원 등 지속가능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릴라는 에너지 효율 증대, 재생 에너지 개발,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목표로 하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3,000만 유로를 투자하여 태양광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바릴라 지속가능 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기준 81만 6,000톤 이상의 원자재를 조달했으며, 글로벌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재생 농업 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식품 기부 및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4,000톤의 제품을 기부하고 200만 유로를 사회 공헌 활동에 할당했다. 바릴라 그룹 부회장 파올로 바릴라는 "지구의 미래는 문화와 교육을 전파하는 우리의 능력에 점점 더 좌우된다"며, "이는 지역사회를 돌보고, 확고한 가치를 증진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기술과 생산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릴라는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에도 힘쓰고 있어, 판매 제품의 89%는 1인분당 설탕 함량이 5g 이하, 90%는 나트륨 함량이 0.5g 이하이며, 90%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나,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궁극적인 소망은 물질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 진정한 회개의 열매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세속적인 명예나 이윤 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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