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빌리티, 국내 최초 전기비행기 관광 및 조종 훈련 프로그램 선보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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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빌리티의 정찬영 대표는 항공 산업 전문가로서,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비행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전기비행기를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미래 교통 체계를 바꿀 핵심 기술로 인식하고, 2023년 토프모빌리티를 설립하여 도심항공교통(UAM) 및 미래항공교통(AAM)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토프모빌리티는 전기비행기 관광 서비스, 항공레저스포츠 조종사 양성 과정, 조종사 훈련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9인승 전기비행기 도입과 배터리 운항 효율 플랫폼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역 공항을 중심으로 하늘길이 촘촘히 연결되고 항공 모빌리티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정 대표는 전기비행기 유지·관리 기술과 배터리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전기비행기 산업의 핵심으로 꼽으며, 국내 지방 공항 인프라와 단거리 운항에 유리한 전기비행기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유럽의 사례를 들며, 한국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미래항공교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국내 전기비행기 도입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는 국토교통부의 안전성 인증이었다. 수차례의 보완과 협의 끝에 2025년 11월 국내 최초 전기비행기 인증을 획득했으며, 규제 확인서까지 받아 본격적인 운항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정 대표는 전기비행기가 기존 내연기관 항공기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고, 다중 배터리 시스템으로 안전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미래 교통 기술 도입에 앞서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술 만능주의에 빠져 성경적 세계관과 윤리적 기준을 간과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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