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관광·여가 지표, 역대 최고 기록 달성 > 사회일반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일반

HOME  >  사회일반  >  사회일반

K-콘텐츠·관광·여가 지표, 역대 최고 기록 달성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3 07:02

본문

보도사진
지난해 K-콘텐츠 수출액이 149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방한 외래관광객 또한 1894만 명으로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국민 삶의 질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여가 만족도 역시 64%를 기록하며 2016년 조사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 관광 분야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강국 'K-콘텐츠'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149억 달러를 경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특화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있으며, 모태펀드 문화·영화 계정을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7318억 원으로 조성 중이다. 또한 웹툰 제작비 세액공제를 올해 1월 신설하고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일몰 기한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

불법 콘텐츠 유통 및 암표 문제 해결을 위해 '저작권법',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1월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불법 콘텐츠 긴급 차단 및 접속 차단 제도가 5월 1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저작재산권 침해 시 적용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암표 시장 근절을 위한 50배 과징금 부과 및 신고포상금제 또한 8월 시행될 예정이다.

K-콘텐츠의 핵심 산업인 영화 산업은 정부의 긴급 지원 정책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극장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7%, 53.2% 상승하는 등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 중예산 영화제작 지원을 460억 원으로 4배 이상 확대했다.

K-관광 분야에서는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 수가 역대 최다인 1894만 명을 기록했으며, 관광 수출액 역시 전년 대비 10.6% 상승한 272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K-컬처의 세계적 확산 속에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외래관광객 입국 절차 개선을 위해 중국 단체 관광객 한시 무비자 시행,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중국 및 동남아 12개국 국민 대상 복수 비자 확대 발급 등이 추진되었다. 또한 국제회의 참가자 대상 입국 우대 심사 대상도 확대되었다.

K-컬처를 활용한 마케팅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 드라마·영화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 지역 콘텐츠 활용 관광객 모객, '글로벌 축제' 선정 지원 등 한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발굴 및 홍보되었다.

새 정부 출범 후 개최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었으며, '관광기본법' 개정으로 국가관광전략회의가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되어 범부처 협업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방공항의 방한 관광 거점화를 위해 인천-제주 국내선 운항이 시작되었고, 인천-김해 노선 증편도 인가되었다. 올해 1분기 지방공항 입국객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증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추진해 왔다.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문화 누림'은 올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 '문화요일'로 개편되어 시행 중이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