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 백인자 총장, 이별의 아픔 담은 시집 ‘5,765일’ 출간… 페스트북 추천 도서 선정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3 07:02
본문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응용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백인자 총장은 “사랑하는 존재 ‘단비’를 떠나보낸 후 수학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영역을 마주했다”며, “이 기록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슬픔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슬픔의 감정을 수학적 공식으로 계산할 수 없었던 저자의 개인적인 기록”이라며, “이성과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의 본질을 보여주고, 깊은 상실감 속에서 자신을 자책해 본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정직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 서점의 한 독자는 “이성적인 수학자가 쓴 이별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위로하고 다시 만날 날의 소망을 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백인자 총장의 시집 ‘5,765일’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작가 공식 홈페이지(danbi5765.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