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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 실시…행안부 장관 모바일 신분증으로 투표 참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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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투표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윤 장관은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이를 이용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며,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시·도 및 시·군·구의원 등 총 4227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대규모 선거다. 유권자는 기본적으로 7종의 투표용지를 받으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포함될 경우 최대 8종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윤 장관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6월 3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께서는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도 서울청사에서 차관회의 후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044-205-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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