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통해 청년 프리랜서 심리 지원 강화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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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에 걸친 1:1 대면 심리 상담 바우처가 제공되며, 상담은 1회당 최소 50분 이상 진행된다. 이는 국가가 국민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책임지겠다는 포용적 복지 행정의 의지를 보여준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등에서 발급한 '의뢰서'나 '소견서'를 통해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본인 부담금이 면제된다. 소득 구간이 올라감에 따라 최대 30%까지만 본인 부담금이 부과되어, 민간 상담 비용 대비 획기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신청은 과거와 달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복지로 앱에서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한 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미리 발급받은 의뢰서나 소견서를 첨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할 시·군·구에서 소득 및 자격 조사를 거쳐 바우처 발급 여부를 통보한다.
바우처 발급이 확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거주지 인근의 등록된 지정 심리상담 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기관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되며, 본인의 심리 상태와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원하는 기관에 직접 전화해 첫 상담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됐을 때 전문가를 찾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자기 관리 과정이다. 국가 차원에서 이러한 심리 지원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이유는 국민 개개인의 마음 건강이 곧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외로운 마감 싸움을 이어가며 번아웃의 위기를 겪고 있는 프리랜서라면, 망설이지 말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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