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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6, 유망 나노융합 기업 투자 연계 상담회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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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지난 7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NANO KOREA 2026 투자자 초청 1: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첨단 기술 분야의 소재, 부품, 장비를 보유한 유망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여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가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 보유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한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했다. 기술보증기금, 대학기술지주,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회사 등의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상담회에는 나노브리지, 나노에스, 에이셈, 웨어콤, 인비씨티, 카본하이브, 케이런, 그린그래핀 등 8개 나노코리아 참가 기업과 7명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사전 수요 조사 및 매칭을 바탕으로 기업별 30분씩 총 24건의 1:1 투자 상담이 진행되었다. 참가 기업들은 보유 기술과 제품, 사업 모델, 시장 진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 등을 소개했으며, 투자자들은 기업의 기술 차별성, 시장 규모, 지식재산권, 매출 계획 및 투자 유치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초기 투자 단계인 Seed부터 Pre-A 단계를 중심으로 기업별 투자 적합성과 기술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기업의 IR 자료와 사업 계획 구체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 검토와 후속 미팅 가능성도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투자 기관의 관점에서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보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나노융합 기업이 실제 투자와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성장 전략을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번 상담회에서 발굴된 기업과 투자 기관 간 논의가 후속 투자와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대학, 기술지주회사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의 기술 분야와 투자 단계, 투자자의 관심 분야를 사전에 더욱 면밀히 파악하여 매칭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참여 투자 기관 확대와 상담 이후 후속 관리를 강화하여 '나노코리아'를 기술과 제품 전시를 넘어 투자, 기술 사업화, 시장 진출이 연계되는 실질적인 나노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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