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 애널리틱스, 독립성 회복 후 AI 쇼핑 어시스턴트 출시 > 사회일반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일반

HOME  >  사회일반  >  사회일반

핏 애널리틱스, 독립성 회복 후 AI 쇼핑 어시스턴트 출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3 18:01

본문

보도사진
핏 애널리틱스 이노베이션(Fit Analytics Innovation)이 AI 쇼핑 어시스턴트(AI Shopping Assistant)를 출시하며 현대 의류 쇼핑객들에게 대화형 안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년 전, 핏 애널리틱스 이노베이션은 스냅(Snap Inc.)에 인수된 후 회사 지분을 다시 사들여 독립성을 회복했다. 이러한 독립성을 바탕으로 회사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확장된 제품군을 선보였다.

핏 애널리틱스는 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하는 다른 AI 스타트업들과 달리, 심층적인 분석을 우선시해왔다. 그 결과로 탄생한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사이즈 어드바이저인 핏파인더(Fit Finder), 핏큐즈(Fit Cues), 그리고 데이터 포털을 포함한 회사의 기존 기술을 발전시킨 형태다.

최근 유럽 대형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테스트에서 해당 제품군은 방문객당 순수익 42.5% 증가, 의류 사이즈 관련 반품률 3% 감소, 신발 반품률 15% 감소 등의 성과를 보였다.

크리스토프 사와데(Christoph Sawade) 박사는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사이즈, 핏, 스타일을 제대로 이해하는 엔진에서 나온다"며 "20년간 구축해 온 구조화된 매핑이 추천 엔진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마르 메르카데(Mar Mercadé)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소매업계의 AI 도입이 광고 경매 형태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핏 애널리틱스의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알고리즘은 처음부터 관련성과 매칭 정확도 극대화를 고려하여 설계됐다"며 "가장 먼저 표시되는 상품이 바로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핏 애널리틱스는 자사의 AI 쇼핑 어시스턴트가 기존의 '유료' 키워드 입찰 중심의 모델과 달리, 16년간 축적된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간 중심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메르카데 CEO는 "AI 혁명이 단순히 '더 많은 광고를 AI로 구현'하는 결과로만 이어진다면 우리는 실패한 것"이라며 "우리는 완벽한 매칭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그것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할 성능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6월부터 소매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