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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준규 전 駐일본대사’ 초청 화상 특강 개최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5-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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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中?交流促?委??(위원장 이창호 李昌虎)는 지난 21일 비대면 화상 강의로 이준규 한국외교협회 회장(인도, 일본대사)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외교의 목표와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준규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외교는 국가 간의 교섭이다. 외교의 궁극적 목표는 국가의 존립과 번영이며 이는 상대의 신뢰를 얻어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단기적 목표를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 결국 외교의 모든 전략과 전술은 이 궁극적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외교는 최대한 우호국을 많이 만들고, 적대국 및 비우호국은 만들지 않도록 하며, 국익 추구 외교를 통한 명실상부한 실용외교와 세련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중간의 경쟁체제에서 미국, 중국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불가능 상황에서 개별 사안에서의 어려운 선택은 자주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때 입장을 확실히 하여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말하기도 했다.

 

또한 주요 3개국 외교와 관련하여, 대 미국 외교는 일방적 시혜에서 상호 윈·윈으로 동맹의 질적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가치동맹에 기초한 관계를 발전시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대 중국 외교는 최대한 우호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과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통해 원칙을 지키며 할 말은 하는 외교가 필요하다대 일본 외교는 과거사 문제의 경우 잊지는 않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며, 우리의 숙제가 아닌 일본의 숙제로 남겨 놓도록 현명하게 대처하고 이웃 일본의 장점을 극대화가고 단점을 극소화해야한다고 개인적인 의견도 밝혔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타 국가와 활발한 외교를 위해 지금 우리나라가 가져가야 할 외교적 역할과 정책방향은?’, ‘ 대사 시절 외교적으로 난처한 사례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었으며, 그럴 경우 해당국가와 어떤 전략으로 풀어 가셨는지?’, ‘중국이 한국에 취해야 할 외교적 자세와 그리고 반대로 한국이 중국에 취해해야 할 외교적 자세는 무엇인지?’등에 대한 심층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한중교류친선 대사)은 이준규 회장의 대한민국 외교의 목표와 전략특강을 통해 문재인정부는 출범 후 4년 동안 굳건한 외교·경제·사회·문화·인적교류·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하며 외교적 지평을 넓혀 왔다.”세계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의소감을 밝혔다

 

다음 주 28()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을 초청해 차기대선 레이스관련해 다양한 의견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한중영도아카데미는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입덕수인(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차기 한중관계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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