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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아트센터, 북유럽 그림책 거장과 함께하는 '여름 숲' 체험 전시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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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파넬아트센터(파넬갤러리)가 오는 8월 6일까지 기획전 ‘여름 숲속의 기억_나무 그늘 아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넬아트센터가 올해 선보이는 연간 기획 전시 중 첫 번째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린다 본드스탐, 제니 스위딘 등 북유럽 그림책 거장 6인과 국내 설치 작가 김선희, 최종운 등 총 8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들은 일러스트레이션, 혼합매체, 설치 미술,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139점을 통해 미술관 내부에 ‘여름 숲’의 세계를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관람을 넘어 자연의 가치와 존재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오로라 인터랙티브존’, 꽃잎이 비처럼 쏟아지는 듯한 ‘플라워 레인 모빌존’, 북유럽 숲속 은신처를 모티프로 한 ‘숲속의 오두막’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를 기획한 아트엔젤컴퍼니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 나무 그늘 아래 쉬어가는 듯한 여유를 전하고, 세대를 불문하고 따뜻한 기억을 나누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 기간 중에는 주말 도슨트 프로그램과 교육 워크숍이 운영되며, 9월과 10월에는 아트콘서트 시리즈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는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넬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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