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공도서관,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되새기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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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구민들이 책과 체험을 통해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 큐레이션, 독서 퀴즈, 영화 상영, 체험 행사 등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금천구립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호국보훈 주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산도서관은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영화 '밀정'을 상영하고, 호국보훈 관련 도서 전시와 어린이 독서 퀴즈를 진행한다. 가산도서관은 '기억해야 할 이름들', '기억해야 할 용기'를 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며, 어린이 독서 퀴즈와 '책으로 만나는 호국보훈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역사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쉽게 접하도록 구성했다. 금나래도서관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국보훈 주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며, 세대별 맞춤 도서 전시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역사에 대한 흥미를, 성인에게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도서관은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 '평화의 바람'을 운영하고,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어린이 독서 퀴즈와 호국보훈 북 큐레이션을 진행해 책과 체험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오름작은도서관은 '내가 뽑는 영웅의 한마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문장을 고르고 적어보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은 '그날 무슨 일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 사건을 돌아보고, 호국보훈 주제 북 큐레이션과 독서 퀴즈를 함께 진행해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가 역사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마다 접수 유무와 일정,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세부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천문화재단 서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통해 나라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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